우주비행사들, 무중력 상태에서 올림픽 종목 연기

우주비행사들, 무중력 상태에서 올림픽 종목 연기

2024.07.29. 오전 11:32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우주 비행사들이 국제 우주정거장에서 파리 올림픽 개막을 축하했습니다.

미 항공우주국, NASA가 공개한 영상을 보면, 우주정거장에 탑승한 우주 비행사 6명은 무중력 상태에서 가짜 성화를 봉송합니다.

또, 역도와 원반던지기, 포환던지기, 기계체조 등 올림픽 종목을 연상시키는 동작도 선보입니다.

NASA 우주 비행사 매튜 도미닉은 마지막 장면에서 올림픽에 참가하는 선수들 모두에게 행운을 빌었습니다.

그러면서, "우리는 무중력의 혜택을 누리지만 실제 중력을 받으면서 세계적인 선수가 되는 게 얼마나 힘들었을지 상상도 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YTN 홍주예 (hongkiza@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