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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인도, 일본, 호주 등 4개국으로 구성된 안보협의체 쿼드 외무장관회의는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를 비난하고 유엔 안보리 결의 의무 준수를 요구했습니다.
또 중국을 염두에 두고 동중국해와 남중국해를 포함한 해양 질서에서 국제법 준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힘에 의한 일방적 현상 변경 시도에 반대한다는 입장을 재확인했습니다.
토니 블링컨 미 국무부 장관, 가미카와 요코 일본 외무상, 페니 윙 호주 외무장관, 수브라마냠 쟈이샨카르 인도 외무 장관은 도쿄에서 쿼드 외무장관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공동 성명을 채택했습니다.
또 해양 안전보장, 사이버 보안, 테러 대책 등 분야에서 구체적인 대응 추진을 확인하고 우크라이나와 중동 정세에 대해서도 논의했습니다.
YTN 김세호 (se-3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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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니 블링컨 미 국무부 장관, 가미카와 요코 일본 외무상, 페니 윙 호주 외무장관, 수브라마냠 쟈이샨카르 인도 외무 장관은 도쿄에서 쿼드 외무장관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공동 성명을 채택했습니다.
또 해양 안전보장, 사이버 보안, 테러 대책 등 분야에서 구체적인 대응 추진을 확인하고 우크라이나와 중동 정세에 대해서도 논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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