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엔화 약세 막으려 4월 말, 사상 최대규모 달러 팔아"

日 "엔화 약세 막으려 4월 말, 사상 최대규모 달러 팔아"

2024.08.07. 오후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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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부가 지난 4월 급격한 엔화 가치 하락을 막기 위해 사상 최대 규모로 달러를 팔아 엔화를 매수하며 외환시장에 개입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일본 정부와 일본은행은 4월 29일에 5조9천185억 엔 규모로 엔화를 매수하고 달러화를 매도하는 개입을 했다고 재무성이 발표했습니다.

1일간 엔화 매수·달러화 매도 개입으로는 2022년 10월 21일 개입액 5조 6천202억 엔을 뛰어넘는 사상 최대 규모라고 교도통신은 전했습니다.

재무성은 이어 5월 1일에도 3조8천7백억 엔 규모로 엔화 매수·달러화 매도 개입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YTN 김세호 (se-3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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