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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가 혼조세로 마감했습니다.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40.53포인트, 0.36% 내린 39,357.01에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S&P500지수는 전장보다 0.23포인트 오른 5,344.39, 나스닥종합지수는 35.31포인트 상승한 16,780.61에 장을 마쳤습니다.
전문가들은 최근 급반등에 따른 피로감과 중동 지역 정세가 불안정해지면서 경계심이 팽창했다고 분석했습니다.
특히 서부텍사스산 원유 가격이 4%나 급등하면서 장 중 오름세를 보이던 S&P500지수와 나스닥지수도 상승분을 대부분 반납했습니다.
여기에 이번 주 미국 생산자물가지수와 소비자 물가지수 등 주요 지표가 나오는 점도 시장의 경계감을 자극한 것으로 보입니다.
이런 가운데 AI 분야 선두주자인 엔비디아는 실적 발표를 앞두고 비교적 큰 폭으로 상승 마감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오늘 뉴욕 증시에서 엔비디아 주가는 전장보다 4.08% 오른 109.02달러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YTN 김지영 (kjyoun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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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들은 최근 급반등에 따른 피로감과 중동 지역 정세가 불안정해지면서 경계심이 팽창했다고 분석했습니다.
특히 서부텍사스산 원유 가격이 4%나 급등하면서 장 중 오름세를 보이던 S&P500지수와 나스닥지수도 상승분을 대부분 반납했습니다.
여기에 이번 주 미국 생산자물가지수와 소비자 물가지수 등 주요 지표가 나오는 점도 시장의 경계감을 자극한 것으로 보입니다.
이런 가운데 AI 분야 선두주자인 엔비디아는 실적 발표를 앞두고 비교적 큰 폭으로 상승 마감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오늘 뉴욕 증시에서 엔비디아 주가는 전장보다 4.08% 오른 109.02달러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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