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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이 현지 시간 17일 요르단강 서안지구의 제닌에서 자동차를 공습해 최소 2명이 숨졌다고 팔레스타인 보건부가 밝혔습니다.
이스라엘군은 제닌 지역에서 무장대원에 대한 공습을 실시했다고 발표했으며, 더 구체적인 내용은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지난해 10월 가자지구 전쟁 발발 이후 서안지구에서도 유대인 정착민들의 폭력이 증가하는 등 긴장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서안지구에서는 현지 시간 15일에도 이스라엘 정착민이 팔레스타인 주민 최소 1명을 살해했습니다.
YTN 김도원 (doh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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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안지구에서는 현지 시간 15일에도 이스라엘 정착민이 팔레스타인 주민 최소 1명을 살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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