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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레바논의 친이란 무장정파 헤즈볼라를 향해 선제 타격을 개시한 이스라엘의 방위권을 지지한다는 입장을 재확인했습니다.
미 국방부 대변인은 성명에서 로이드 오스틴 장관이 요아브 갈란트 이스라엘 국방장관과 통화하고 헤즈볼라 공격에 대한 이스라엘의 방어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오스틴 장관은 "이란과 역내 파트너 및 대리세력에 의한 어떤 공격으로부터도 이스라엘을 방어하는 것에 대한 미국의 철통 같은 약속을 재확인했다"고 전했습니다.
숀 세이벳 백악관 국가안전보장회의(NSC) 대변인은 조 바이든 대통령 지시에 따라 미국 고위 관리들이 이스라엘 측 카운터파트와 계속 소통하고 있다면서 대통령이 이스라엘과 레바논의 상황을 "면밀히 주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미국은 이스라엘의 자기 방어권을 계속 지지할 것이며 지역 안정을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YTN 김희준 (hijun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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숀 세이벳 백악관 국가안전보장회의(NSC) 대변인은 조 바이든 대통령 지시에 따라 미국 고위 관리들이 이스라엘 측 카운터파트와 계속 소통하고 있다면서 대통령이 이스라엘과 레바논의 상황을 "면밀히 주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미국은 이스라엘의 자기 방어권을 계속 지지할 것이며 지역 안정을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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