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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군이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가 억류하고 있던 인질 6명의 시신을 수습했습니다.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우리 시각으로 오늘 새벽 발표한 성명에서 가자지구 터널에서 인질 6명의 시신을 수습했으며, 이 가운데 1명은 미국 시민 허쉬 골드버그-폴린이라고 밝혔습니다.
곧이어 이스라엘군도 이런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수습된 시신은 모두 이스라엘로 옮겨졌습니다.
23살인 골드버그-폴린은 지난 4월 하마스가 공개한 영상에 등장해 인질들이 귀가할 수 있게 해달라고 이스라엘 정부에 요청했습니다.
앞서 CNN은 가자지구에 남은 인질은 생존자와 사망자를 포함해 107명이라고 보도했습니다.
YTN 유투권 (r2k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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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살인 골드버그-폴린은 지난 4월 하마스가 공개한 영상에 등장해 인질들이 귀가할 수 있게 해달라고 이스라엘 정부에 요청했습니다.
앞서 CNN은 가자지구에 남은 인질은 생존자와 사망자를 포함해 107명이라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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