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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팝스타 엘튼 존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에게 붙인 '로켓맨'이란 별명이 웃긴다고 생각했다고 말했습니다.
미국 더 힐 등 현지 언론들은 엘튼 존이 대중문화지 인터뷰를 통해 트럼프 전 대통령이 김 위원장을 자신의 노래 제목인 로켓맨이라고 부른 것에 대해 웃긴다고 생각했고 자신을 웃게 했다고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엘튼 존은 당연히 김정은은 자신에 대해 들어본 적이 없을 것이고, 들어봤다면 놀랐을 것이라며 북한을 여행한 적이 없고 그럴 생각도 없지만, 가벼운 순간이라고 생각했고 재밌었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 트럼프는 항상 자신의 팬이었고 콘서트에도 여러 번 왔다며 고맙게 생각한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엘튼 존은 올해 미국 대선에서 어느 쪽에 투표할 것인지를 명시적으로 밝히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난 2017년 북한의 잇단 도발 이후 트럼프 당시 대통령이 김정은 위원장을 향해 로켓맨이라고 조롱하며 한반도 긴장이 고조됐지만 이듬해 6월 12일 싱가포르에서 두 정상이 만난 뒤엔 친서를 주고받는 등 친분을 이어갔습니다.
YTN 이광연 (ky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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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튼 존은 당연히 김정은은 자신에 대해 들어본 적이 없을 것이고, 들어봤다면 놀랐을 것이라며 북한을 여행한 적이 없고 그럴 생각도 없지만, 가벼운 순간이라고 생각했고 재밌었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 트럼프는 항상 자신의 팬이었고 콘서트에도 여러 번 왔다며 고맙게 생각한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엘튼 존은 올해 미국 대선에서 어느 쪽에 투표할 것인지를 명시적으로 밝히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난 2017년 북한의 잇단 도발 이후 트럼프 당시 대통령이 김정은 위원장을 향해 로켓맨이라고 조롱하며 한반도 긴장이 고조됐지만 이듬해 6월 12일 싱가포르에서 두 정상이 만난 뒤엔 친서를 주고받는 등 친분을 이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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