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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미국 대선을 앞둔 가운데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유대계 표심을 공략하며 상대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을 반유대인·반이스라엘 후보로 규정했습니다.
현지시간 19일 트럼프 전 대통령은 워싱턴DC에서 열린 '미국의 반유대주의와 투쟁행사'에서 지지자들을 향해 지구에 있는 어떤 사람들보다 해리스를 패배시켜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또 해리스는 미국민들을 보호하기 위해 손가락 하나도 움직이지 않았고 미국 사회에 만연한 반유대주의를 방치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해리스나 민주당을 위해 투표하는 모든 유대인은 머리를 검사받아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자신이 대통령으로 취임하면 미국 내 유대계 사회에 새로운 밝은 날이 될 것이라며 더 이상 두려움에 떨며 거리를 걷지 않아도 될 것이라고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YTN 이광연 (ky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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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자신이 대통령으로 취임하면 미국 내 유대계 사회에 새로운 밝은 날이 될 것이라며 더 이상 두려움에 떨며 거리를 걷지 않아도 될 것이라고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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