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세계적인 반도체 위탁생산 업체인 삼성전자와 타이완의 TSMC가 아랍에미리트에 공장을 지을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미국 일간 월스트리트저널은 현지시간 22일 삼성전자와 TSMC가 아랍에미리트(UAE)에 대형 반도체 제조공장을 건립하는 방안을 UAE 측과 각각 논의했다고 이 사안에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특히 TSMC의 최고 경영진들이 최근 UAE를 방문해 반도체 제조 복합시설을 건립하는 방안을 논의했다고 전했습니다.
이 신문은 또 다른 소식통을 인용해 삼성전자도 향후 몇 년 안에 UAE에 새 반도체 제조시설을 건립하는 방안을 고려 중이라고 전했습니다.
다만, 논의가 아직 초기 단계에 있으며 기술적 장벽 등을 이유로 실제 공장 건립은 성사되지 않을 수도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은 덧붙였습니다.
YTN 이광연 (kylee@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미국 일간 월스트리트저널은 현지시간 22일 삼성전자와 TSMC가 아랍에미리트(UAE)에 대형 반도체 제조공장을 건립하는 방안을 UAE 측과 각각 논의했다고 이 사안에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특히 TSMC의 최고 경영진들이 최근 UAE를 방문해 반도체 제조 복합시설을 건립하는 방안을 논의했다고 전했습니다.
이 신문은 또 다른 소식통을 인용해 삼성전자도 향후 몇 년 안에 UAE에 새 반도체 제조시설을 건립하는 방안을 고려 중이라고 전했습니다.
다만, 논의가 아직 초기 단계에 있으며 기술적 장벽 등을 이유로 실제 공장 건립은 성사되지 않을 수도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은 덧붙였습니다.
YTN 이광연 (kylee@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