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UN에서 한미 훈련·대북제재 비난

북한, UN에서 한미 훈련·대북제재 비난

2024.09.24. 오후 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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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UN에서 한미 연합 군사훈련과 UN 안전보장이사회 등의 대북 제재를 비난했습니다.

김성 주UN 북한 대사는 현지 시간 23일 미국 뉴욕에서 열린 UN 미래정상회의 연설에서 미국과 그 동맹들의 공격적인 합동 훈련이 지역과 세계 평화를 심각하게 위협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안보리는 주변국에 조금도 피해를 주지 않는 주권국가의 정당한 자위권 행사를 위협으로 비난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김 대사는 서양 위주의 불공정한 안보리를 즉각 개혁해야 한다며, 북한은 국제사회 구성원으로서 공정한 세계를 건설하기 위해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YTN 김도원 (doh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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