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외무 "북 비핵화, 종결된 문제...IAEA 북핵 결의안 거부"

러 외무 "북 비핵화, 종결된 문제...IAEA 북핵 결의안 거부"

2024.09.27. 오전 05:12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은 러시아가 북한의 비핵화라는 개념을 종결된 문제로 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현지 시간 26일 라브로프 장관은 러시아는 미국이 한국과 일본에 제공하는 확장억제에 맞서 북한과 함께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라브로프 장관은 북한에 적용되는 비핵화라는 용어 자체가 모든 의미를 잃었다며 우리에게 종결된 문제라고 덧붙였습니다.

최근 러시아는 2022년 2월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북한과 밀착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지난 6월 방북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에 관한 조약을 체결하며 밀착을 과시했습니다.



YTN 정유신 (yusin@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2024 YTN 서울투어마라톤 (2024년 10월 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