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혁명수비대 장성, 헤즈볼라 수장과 함께 폭사

이란 혁명수비대 장성, 헤즈볼라 수장과 함께 폭사

2024.09.28. 오후 11:05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이스라엘의 헤즈볼라 수장 제거 작전으로 이란 혁명수비대 작전부사령관이 함께 사망했다고 이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이란 국영 IRNA통신은 압바스 닐포루샨 부사령관이 헤즈볼라 수장을 암살한 이스라엘의 레바논 공격으로 사망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혁명수비대 정예부대인 쿠드스군의 레바논·시리아 지역 사령관도 맡아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이스라엘군은 헤즈볼라 지휘부가 회의한 레바논 베이루트 남부 다히예를 정밀 공습해 헤즈볼라 수장 하산 나스랄라와 남부전선 사령관 알리 카르키 등을 제거했다고 밝혔습니다.



YTN 황보선 (bosun@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2024 YTN 서울투어마라톤 (2024년 10월 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