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이스라엘, 헤즈볼라 인프라 겨냥 제한적 작전 통보"

미 "이스라엘, 헤즈볼라 인프라 겨냥 제한적 작전 통보"

2024.10.01. 오전 03:58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미국 국무부는 이스라엘이 레바논 국경 근처에 있는 헤즈볼라 인프라를 겨냥한 제한적인 작전을 통보해 왔다고 확인했습니다.

매슈 밀러 국무부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이스라엘은 자신들을 지킬 권리가 있고, 레바논 내부의 테러공격 인프라를 겨냥하는 것도 여기에 포함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밀러 대변인은 다만 궁극적으로 이 갈등의 외교적 해결을 보길 원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허리케인 피해 대책 기자회견에서 이스라엘이 레바논 내부에서 헤즈볼라를 상대로 한 제한적 지상전을 벌일 가능성에 대해 질문받자 지금 휴전을 해야 한다며 지상전에 대한 반대 입장을 밝혔습니다.




YTN 권준기 (jkwon@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