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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바스 아락치 이란 외무장관은 이스라엘을 향한 대규모 미사일 공격에 대해 '자기 방어권' 행사라고 주장했습니다.
아락치 장관은 현지시간 2일 소셜미디어 엑스에 "이스라엘 정권이 추가 보복을 자초하지 않는다면" 이란의 보복 조치는 종료된다고 밝혔습니다.
이란군도 이스라엘을 지원하는 모든 직접적인 군사 개입에 대해 경고했습니다.
이란군은 성명에서 "이스라엘을 지원하는 국가가 직접 개입할 경우 이 지역의 중심지와 이익단체들도 이란 군대의 강력한 공격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고 AFP통신이 이란 반관영 파르스 통신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YTN 박영진 (yjpar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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