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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바논 국경을 넘어 지상군을 투입한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서도 공세를 이어가면서 하루 사이 90여 명의 사망자가 속출했다고 CNN 등 외신들이 보도했습니다.
현지 시간 2일 가자 보건부는 칸유니스 등 가자 남부 지역에서 이스라엘군의 공습과 지상 작전으로 최소한 50여 명이 숨졌다고 전했습니다.
또, 사망자 가운데엔 여성 7명과 어린이 12명이 포함됐고, 위독한 부상자가 많아 사망자가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이스라엘군은 하마스의 지휘 본부로 활용되던 가자 북부의 학교 2곳도 공습해 최소 21명이 숨지는 등 하루 사이 사망자가 90명이 넘는다고 외신들은 전했습니다.
가자 보건부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이후 이스라엘군의 공격으로 4만천 명이 넘는 팔레스타인인이 숨졌고 절반 이상이 여성과 어린이로 집계했습니다.
헤즈볼라 기지가 밀집한 것으로 알려진 레바논 베이루트 외곽에 대한 공습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레바논 보안군 측은 이스라엘군이 베이루트 남부 교외 지역을 적어도 5차례 공습해 곳곳에서 화재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YTN 정유신 (yusi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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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사망자 가운데엔 여성 7명과 어린이 12명이 포함됐고, 위독한 부상자가 많아 사망자가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이스라엘군은 하마스의 지휘 본부로 활용되던 가자 북부의 학교 2곳도 공습해 최소 21명이 숨지는 등 하루 사이 사망자가 90명이 넘는다고 외신들은 전했습니다.
가자 보건부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이후 이스라엘군의 공격으로 4만천 명이 넘는 팔레스타인인이 숨졌고 절반 이상이 여성과 어린이로 집계했습니다.
헤즈볼라 기지가 밀집한 것으로 알려진 레바논 베이루트 외곽에 대한 공습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레바논 보안군 측은 이스라엘군이 베이루트 남부 교외 지역을 적어도 5차례 공습해 곳곳에서 화재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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