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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군이 레바논 남부에서 헤즈볼라와 이틀째 지상전이 이어지는 가운데, 이스라엘군 전사자가 10명 가까이 발생했다고 외신들이 보도했습니다.
이스라엘군은 현지 시간 2일 오후 레바논 내 지상 작전에서 8명이 전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스라엘군은 621 특수정찰부대, 일명 에고즈 부대'에서 장교 2명과 병사 4명이 교전 중 숨졌다고 전했습니다.
또, 레바논 전선에 추가 배치된 골라니 보병여단 소속 정찰병 1명과 의무병 1명도 사망했습니다.
전날 이스라엘군이 레바논 남부에 지상군을 투입하며 제한적인 지상전에 나선 이후 이스라엘군에서 전사자가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이와 함께 이스라엘군은 SNS를 통해 특수부대 여단이 근접 전투 등을 통해 150곳이 넘는 헤즈볼라 주요 시설들을 제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스라엘은 전날 새벽 레바논 남부 국경의 헤즈볼라 시설을 겨냥한 지상 작전을 개시하면서 18년 만에 다시 지상군을 투입했습니다.
이스라엘군은 레바논 지상전에 추가로 36사단 소속 보병과 기갑 병력을 투입했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정유신 (yusi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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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이스라엘군이 레바논 남부에 지상군을 투입하며 제한적인 지상전에 나선 이후 이스라엘군에서 전사자가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이와 함께 이스라엘군은 SNS를 통해 특수부대 여단이 근접 전투 등을 통해 150곳이 넘는 헤즈볼라 주요 시설들을 제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스라엘은 전날 새벽 레바논 남부 국경의 헤즈볼라 시설을 겨냥한 지상 작전을 개시하면서 18년 만에 다시 지상군을 투입했습니다.
이스라엘군은 레바논 지상전에 추가로 36사단 소속 보병과 기갑 병력을 투입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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