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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의 폭격으로 레바논 전역이 광범위한 피해를 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현지시간 3일 영국 일간 파이낸셜타임스에 따르면 위성 레이더 분석 결과, 이스라엘의 대규모 공습이 시작된 지난달 20일 이후 레바논에서 모두 3,100여 개 건물이 폭격으로 부서지거나 훼손됐습니다.
레바논 당국은 이스라엘의 공격으로 현재까지 최소 1,336명이 사망하고 100만 명 이상이 피난길에 올랐다고 추산하고 있습니다.
사망자 수는 이미 2006년 이스라엘과 헤즈볼라 간 2차 레바논 전쟁 당시를 넘어 최근 30년 동안 최악의 인명 피해로 기록됐습니다.
YTN 신웅진 (ujshi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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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자 수는 이미 2006년 이스라엘과 헤즈볼라 간 2차 레바논 전쟁 당시를 넘어 최근 30년 동안 최악의 인명 피해로 기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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