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마스 알카삼 여단 지도자, 레바논서 이스라엘 공습에 사망"

"하마스 알카삼 여단 지도자, 레바논서 이스라엘 공습에 사망"

2024.10.05. 오후 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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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마스의 군사조직인 알카삼 여단의 지도자, 사이드 아탈라가 이스라엘의 공격을 받고 레바논에서 사망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전했습니다.

로이터 통신은 현지 시간 5일 하마스 관련 매체를 인용해 이스라엘군이 레바논 북부 도시 트리폴리에 있는 팔레스타인 난민 캠프를 공격했고, 아탈라가 가족 3명과 함께 숨졌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스라엘군은 지난해 10월 하마스의 이스라엘 기습 공격을 주도한 알카삼 여단의 사령관 무함마드 데이프를 지난 7월 제거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알카삼 여단은 전날 성명에서 서안 툴카렘 지역 지휘관인 자히 야세르 오우피가 이스라엘군의 공습을 받고 사망했다고 확인했습니다.

CNN에 따르면, 이스라엘군은 툴카렘 공습을 통해 팔레스타인의 또 다른 무장조직인 이슬라믹지하드(PIJ)의 조직원 7명도 제거했습니다.



YTN 김잔디 (jandi@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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