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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민주당 대선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은 허리케인 헐린으로 피해를 입은 노스캐롤라이나를 방문해 연방정부의 복구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해리스 부통령은 복구 작업에 나선 공무원, 대피소와 식량 등을 제공하며 이재민을 돕는 시민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연방정부의 지원이 계속될 거라고 말했습니다.
이어서 구호품 배포소에서 구호 키트를 포장하는 작업을 도왔습니다.
해리스 부통령이 허리케인 피해 지역을 찾은 것은 지난 나흘 사이 이번이 두 번째입니다.
공화당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연방정부의 지원이 불충분하다고 비난했지만, 민주당 소속인 로이 쿠퍼 노스캐롤라이나 주지사는 사태 직후부터 연방정부가 돕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김도원 (doh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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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스 부통령이 허리케인 피해 지역을 찾은 것은 지난 나흘 사이 이번이 두 번째입니다.
공화당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연방정부의 지원이 불충분하다고 비난했지만, 민주당 소속인 로이 쿠퍼 노스캐롤라이나 주지사는 사태 직후부터 연방정부가 돕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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