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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이 현지 시각 6일 가자 지구 중부 데이르 알발라에 있는 모스크를 공습해 최소 21명이 숨졌습니다.
공습을 받은 모스크는 난민 대피소로 쓰이고 있던 곳이어서 사상자는 더 늘어날 수도 있다고 목격자들은 전했습니다.
이스라엘 군은 이 모스크에 하마스 지휘 본부가 설치된 것으로 파악돼 정밀 타격을 실시했다며 공습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알자지라 방송은 이 밖에도 가자 북부에 이스라엘의 공습이 계속돼 최소 11명이 숨졌다고 보도했습니다.
YTN 신웅진 (ujshi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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