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중국은 필리핀 선박 2척이 남중국해를 침범했다고 주장하면서 즉각 침범 행위를 중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중국 해경국은 현지 시간 8일 대변인 명의 성명을 통해 "필리핀 선박 3001호와 3002호 두 척이 중국 정부 허가 없이 스카버러 암초 인근 해역에 침입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중국 해경선은 전 과정을 추적·감시하고 법에 따라 통제 조처를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중국은 남중국해의 90%에 대해 영유권을 주장하면서 베트남·필리핀·타이완은 물론 미국을 비롯한 국제 사회와 마찰을 빚고 있습니다.
특히 필리핀과는 최근 남중국해 스프래틀리 군도에서 지난 8월 이후 4번이나 충돌하며 주변 해역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YTN 정유신 (yusin@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중국 해경국은 현지 시간 8일 대변인 명의 성명을 통해 "필리핀 선박 3001호와 3002호 두 척이 중국 정부 허가 없이 스카버러 암초 인근 해역에 침입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중국 해경선은 전 과정을 추적·감시하고 법에 따라 통제 조처를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중국은 남중국해의 90%에 대해 영유권을 주장하면서 베트남·필리핀·타이완은 물론 미국을 비롯한 국제 사회와 마찰을 빚고 있습니다.
특히 필리핀과는 최근 남중국해 스프래틀리 군도에서 지난 8월 이후 4번이나 충돌하며 주변 해역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YTN 정유신 (yusin@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