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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카타니 겐 일본 방위상이 로이드 오스틴 미국 국방장관과 첫 통화를 하고 미일 동맹을 한층 강화하기 위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양국 국방장관은 중국 등이 인도·태평양 지역에서 힘에 의한 일방적인 현상 변경 시도에 나서는 것을 염두에 두고 미일 동맹 억제력과 대처력을 한층 강화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데 뜻을 함께 했습니다.
이어 미군과 일본 자위대의 지휘·통제를 향상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또 주일 미군이 주둔하는 오키나와의 기지 부담을 줄이기 위해 주일 미군 후텐마 기지 반환을 시작으로 기지 재편도 가속화하기로 합의했습니다.
다만 지난 1일 취임한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가 지난달 집권 자민당 총재 선거에서 내세운 공약인 '아시아판 나토' 창설, 미일지위협정 개정과 관련해서는 논의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YTN 김세호 (se-3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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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미군과 일본 자위대의 지휘·통제를 향상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또 주일 미군이 주둔하는 오키나와의 기지 부담을 줄이기 위해 주일 미군 후텐마 기지 반환을 시작으로 기지 재편도 가속화하기로 합의했습니다.
다만 지난 1일 취임한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가 지난달 집권 자민당 총재 선거에서 내세운 공약인 '아시아판 나토' 창설, 미일지위협정 개정과 관련해서는 논의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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