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우·S&P500 사상 최고치...FOMC 의사록 영향 미미

다우·S&P500 사상 최고치...FOMC 의사록 영향 미미

2024.10.10. 오전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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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증시는 주요 물가지표 발표를 하루 앞두고 연착륙 시나리오가 더욱 힘을 받으며 상승으로 마감했습니다.

뉴욕증권거래소에서 현지시간 9일 다우지수는 전일보다 431.63포인트, 1.03% 오른 4만2,512에 S&P500지수는 40.91포인트(0.71%) 상승한 5792.04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108.70포인트(0.60%) 오른 1만8,291.62에 마감했습니다.

뉴욕 증시는 강세를 이어가며 다우지수와 S&P500지수는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는 이날 9월 FOMC 의사록을 공개했는데 주식 시세에 영향은 제한적이었습니다.

또 연준이 다음 달 금리를 추가로 인하할 것이라는 기대는 계속되고 있습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툴에 따르면 연방기금금리 선물시장에서는 다음 달 6~7일 열리는 FOMC 정례회의에서 0.25%p 인하 가능성을 79.4%, 동결 가능성을 20.6%로 베팅하고 있습니다.




YTN 김잔디 (jandi@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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