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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와 이탈리아, 스페인이 이스라엘군을 향해 레바논 남부의 유엔평화유지군을 향한 공격을 즉시 중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 조르자 멜로니 이탈리아 총리, 페드로 산체스 스페인 총리는 EU 지중해 9개국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사이프러스에 모여 이 같은 내용의 공동성명을 발표했습니다.
세 나라는 "레바논에서 유엔평화유지군 병력이 부상을 입은 데 분노한다"며 "이스라엘의 공격은 유엔 안보리 결의안과 국제법을 심각하게 위반한 것"이라고 규탄했습니다.
이어, "모든 평화유지군의 활동은 보호받아야 한다"며 "어려운 상황에서도 유엔군이 펼치는 헌신에 거듭 찬사를 보낸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홍주예 (hongkiz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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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나라는 "레바논에서 유엔평화유지군 병력이 부상을 입은 데 분노한다"며 "이스라엘의 공격은 유엔 안보리 결의안과 국제법을 심각하게 위반한 것"이라고 규탄했습니다.
이어, "모든 평화유지군의 활동은 보호받아야 한다"며 "어려운 상황에서도 유엔군이 펼치는 헌신에 거듭 찬사를 보낸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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