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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가 핵무기 폐기와 관련해 실용적 접근의 필요성을 언급했다고 교도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노벨평화상을 수상한 '니혼 히단쿄'의 다나카 테루미 공동대표는 오늘 이시바 총리가 축하 전화에서, 최종 목표는 핵무기 폐기라면서도 핵 억지력의 필요성을 말하며 이같이 밝혔다고 전했습니다.
니혼 히단쿄는 핵무기 폐기를 위한 노력을 높이 평가받아 올해 노벨평화상을 수상했습니다.
다나카 대표는 국가 간 불신을 극복하고 전쟁을 막는 데 일본이 앞장서줄 것을 이시바 총리에게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일본이 여전히 미국의 핵우산을 제공받는 데 대해서도 우려를 표시했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김도원 (doh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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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나카 대표는 국가 간 불신을 극복하고 전쟁을 막는 데 일본이 앞장서줄 것을 이시바 총리에게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일본이 여전히 미국의 핵우산을 제공받는 데 대해서도 우려를 표시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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