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타르 총리 "최근 3~4주간 가자 휴전협상 없었다"

카타르 총리 "최근 3~4주간 가자 휴전협상 없었다"

2024.10.17. 오전 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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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자지구 전쟁 휴전 협상 중재국 중 하나인 카타르의 셰이크 무함마드 총리 겸 외무장관은 최근 3~4주 동안 어떤 협상이나 접촉도 없었다고 말했습니다.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유럽연합-걸프협력회의 정상회의에 참석한 무함마드 총리는 협상 상황에 대해 모든 당사자들이 침묵하는 가운데 아무 진전 없이 제자리를 맴돌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역시 중재국인 미국은 지난달 초 휴전안이 90% 합의됐다며 타결을 압박했지만, 이후 이스라엘이 레바논의 헤즈볼라를 상대로 대규모 공습과 지상작전에 나서는 등 분쟁은 오히려 확대됐습니다.



YTN 김도원 (doh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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