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해리스 장점은 생존력...경선 지고도 후보"

트럼프 "해리스 장점은 생존력...경선 지고도 후보"

2024.10.17. 오전 08:02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경쟁자인 민주당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의 장점을 말해달라는 질문에 '생존력'이라고 답하며 조롱했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현지 시간 16일 플로리다주에서 진행된 타운홀 미팅 녹화에서 해리스는 경선에서 탈락했는데 갑자기 대선 후보가 됐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해리스 부통령은 2020년 대선 경선에서 중도 하차했으며, 이번에는 바이든 대통령의 출마 포기에 따라 대선 후보로 지명됐습니다.

앞서 해리스 부통령도 일주일 전 같은 행사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장점을 말해달라는 요청을 받았지만, 개인적으로 트럼프를 잘 모른다며 제대로 답하지 않았습니다.




YTN 김도원 (dohwon@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