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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와 일본 등 인도·태평양 4개 파트너국이 처음 참석하는 북대서양조약기구, NATO 국방장관회의가 오늘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립니다.
1박 2일간 열리는 이번 회의에서 나토 32개국 장관들은 억지력 강화, 우크라이나 지원, 인도·태평양 파트너 등과의 협력 강화를 논의할 예정입니다.
이번 회의는 마르크 뤼터 나토 사무총장 취임 뒤 처음 열리는 장관급 회의로, 우리나라에서는 김선호 국방차관이 참석합니다.
이번 회의를 계기로 한국, 일본, 호주, 뉴질랜드 등 4개국 수석대표는 별도 회의를 열어 나토와 협력 방향에 관한 의견을 교환할 계획입니다.
뤼터 사무총장은 전날 사전 브리핑에서 한국 등 인도·태평양 국가들과 혁신, 공급망, 방위산업 등의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할 거라고 말했습니다.
특히 나토 동맹들이 첨단 기술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한국이 지원하는 데 감사한다며, 한국은 군수품을 매우 빠르고 적절한 가격으로 생산할 수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YTN 김도원 (doh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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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회의를 계기로 한국, 일본, 호주, 뉴질랜드 등 4개국 수석대표는 별도 회의를 열어 나토와 협력 방향에 관한 의견을 교환할 계획입니다.
뤼터 사무총장은 전날 사전 브리핑에서 한국 등 인도·태평양 국가들과 혁신, 공급망, 방위산업 등의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할 거라고 말했습니다.
특히 나토 동맹들이 첨단 기술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한국이 지원하는 데 감사한다며, 한국은 군수품을 매우 빠르고 적절한 가격으로 생산할 수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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