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악관 "신와르는 테러리스트...평화 막은 장애물 제거"

백악관 "신와르는 테러리스트...평화 막은 장애물 제거"

2024.10.18. 오전 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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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백악관은 이스라엘 사망이 확인된 야히야 신와르는 테러리스트라며 평화를 향한 길에 놓인 장애물 하나가 제거됐다고 평가했습니다.

제이크 설리번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바이든 대통령 독일 방문길의 기내 브리핑에서 신와르는 홀로코스트 이후 최악의 유대인 학살에 책임이 있는 살인자 테러리스트라고 규정했습니다.

또 손에 피가 많이 묻어있던 신와르는 평화에 대한 거대한 장애물이었다며 지금 그 장애물이 제거됐다고 강조했습니다.

설리번 보좌관은 바이든 대통령이 곧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와 통화를 갖고 하마스에 억류된 인질 문제 등 다음 단계 논의를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YTN 권준기 (jk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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