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퀘어10] 보름 앞으로 다가온 미 대선...주요 경합지 사전투표 열기

[뉴스퀘어10] 보름 앞으로 다가온 미 대선...주요 경합지 사전투표 열기

2024.10.21. 오전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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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박석원 앵커
■ 출연 : 민정훈 국립외교원 미주연구부 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퀘어 10AM]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미국 대통령 선거가보름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초접전을 펼치고 있는 만큼사전투표 열기도 뜨거운데요.

자세한 내용,민정훈 국립외교원 미주연구부 교수와얘기 나눠봅니다. 어서 오십시오.

일단 지금 주요 경합주에서 사전투표 열기가 굉장히 뜨거운데 투표 열기가 뜨거운 이유가 있습니까?

[민정훈]
아무래도 이번 대선이 굉장히 여론의 주목을 받고 있지 않습니까? 그리고 초박빙으로 진행되고 있기 때문에 유권자들 입장에서 보면 자신이 던진 한 표가 어떻게 보면 의미 있는 결과를 만들어낼 수 있잖아요. 그러니까 두 후보 간의 결과, 레이스가 굉장히 벌어져 있으면 내가 투표한다고 변화가 있을까, 이러한 자조 섞인 평가를 할 수가 있는데 아무래도 초박빙으로 진행되고 있고 특히 7개 경합주 같은 경우에서는 정말 1% 미만으로 후보의 지지율이 갈리고 있잖아요. 그렇기 때문에 굉장히 관심도 뜨겁고 그리고 자신이 던진 한 표가 큰 의미 있는. 그래서 미국의 미래에 대해서 의미 있는 결과를 낳을 수 있다는 이런 부분이 있기 때문에 아무래도 굉장히 박빙으로 진행되면서 관심이 부각되다 보니까 그거에 따른 사전투표 열기가 뜨겁지 않나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앵커]
우리도 투표마다 항상 관심 있는 부분인데 사전투표율이 높을수록 어느 당에 유리할 것인가, 이런 부분들도 주목받고 있지 않습니까? 어디에 더 유리할까요?

[민정훈]
전통적으로 연구 결과를 보면 아무래도 진보 정당 쪽이 유리한 것으로 나와 있습니다. 왜냐하면 미국 같은 경우도 민주, 공화, 진보, 보수 양당 체제잖아요. 그리고 공화당 같은 경우는 대체로 좀 부유하거나 노년층 지지층이 많기 때문에 미국 같은 경우에는 선거일이 공휴일이 아니에요. 그래서 자신이 일을 하면서 시간을 내서 투표를 하러 와야 되거든요. 그러니까 아무래도 경제적 여유가 있고 나이가 드신 분들이 시간적 여유가 더 많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젊거나 소득 수준이 낮은 지지자들이 많은 민주당 같은 경우에는 아무래도 선거 당일날만 투표를 하게 되면 투표율이 떨어질 수밖에 없는 것이죠. 그렇기 때문에 사전투표가 열리고 유권자들이 투표할 수 있는 시간과 공간이 넓어진다면 그렇다면 아무래도 진보 정당, 민주당을 지지하는 젊은 층이라든지 소득이 좀 낮은 분들, 아무래도 투잡, 스리잡을 갖고 있는 분들이 많기 때문에 그분들이 다양한 경로를 통해서 투표에 참여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민주당이 더 유리하다, 이런 연구 결과가 있는데요. 이번에는 워낙 2020년에 사전투표율이 거의 70%에 육박했기 때문에 공화당 측면에서도 사전투표를 무시할 수가 없습니다. 2020년 같은 경우에는 트럼프 전 대통령이 박빙으로 패배하니까 사전투표가 사기다, 우편투표가 사기다, 이렇게 주장도 했는데 이번에는 전략을 바꿔서 독려하면서 사전투표에 나서기를 설득하고 있습니다. 그런 것을 보면 사전투표가 어느 한 당으로만 일방적으로 몰릴 것이다, 기울어질 것이다, 이렇게 보기는 어렵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민주당에게 다소는 유리하게 이번에도 작동하지 않을까 예상을 해 봅니다.

[앵커]
진보 정당, 민주당. 그러니까 해리스 후보 측의 사전투표가 높을수록 유리한 분석들은 있지만 아직까지 봤을 때는 트럼프 후보 측도 사전투표를 독려하기 때문에 어떻게 될지는 모르는 상황이다, 이렇게 분석을 해 주셨는데. 두 후보가 지금 보름 앞두고 굉장히 바쁘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일단 해리스 후보는 흑인 교회를 찾았고 트럼프 후보는 맥도날드에서 감자튀김을 튀기는 장면에 목격되기도 했고요. 먼저 해리스 후보의 교회 예배 참석, 이건 어떤 전략이 있다고 봐야 합니까?

[민정훈]
아무래도 60세 생일을 맞이하셔서 조지아주에 있는 흑인 교회를 방문하셨다잖아요. 그러니까 이게 두 가지가 딱 해리스 후보가 처하고 있는 상황을 반영해 주는 것이죠. 조지아주, 대표적인 선벨트의 경합주. 거기에서 요즘 전통적인 민주당 표심인 흑인의 표심이 좀 이상하다. 민주당에서 이탈한다, 이런 여론조사 결과가 나와서 민주당 측에서 굉장히 긴장하고 있는 이런 상황입니다. 물론 후속 여론조사를 보니까 그렇지는 않다. 흑인의 표심이 여전히 민주당 해리스 후보에게 향하고 있다, 이러한 후속 여론조사가 나와서 좀 마음을 놓기는 했습니다마는 그래도 아무래도 여전히 긴장을 하고 있겠죠. 그렇기 때문에 조지아주. 조지아주는 흑인 인구가 굉장히 많아요.

3분의 1 정도 되기 때문에 30% 넘는 유권자를 구성하기 때문에 흑인의 표심이 어디로 가느냐. 해리스 후보에게는 중요한 것이 전통적인 민주당 지지층인 흑인들의 표심이 제대로 동원이 돼서 투표 날 나와야지만 조지아에서 승리할 수 있는 그런 확률이 커지는 것이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그러한 표심을 고려해서 자신의 생일을 맞이해서 최대 경합주의 하나인 조지아주에서 자신에게 올 표심이 흔들리고 있다라고 판단되는 흑인들 표심을 잡기 위해서 흑인 교회를 방문한 것이 아닌가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앵커]
해리스 후보는 집토끼, 텃밭 다지기라고 봐야 할 것 같고 그러면 트럼프 후보 측에서는 맥도날드에서 감자튀김 튀기는 장면, 지금 보여드릴 텐데. 이 장면. 왜 이런 전략을 펼치는 겁니까?

[민정훈]
아무래도 해리스 후보하고 마찬가지 상황인 거죠. 자신의 약한 면을 보완하기 위한 퍼포먼스가 아닌가 생각을 하죠. 트럼프 전 대통령 같은 경우에는 모든 사람들이 다 아는 금수저 출신 아니겠습니까? 억만장자이기 때문에. 사실 트럼프 전 대통령이 저렇게 미국의 대표적인 서민 식당이라고 하는 맥도날드에서 무슨 아르바이트라든지 어떤 경험이 있겠습니까? 물론 트럼프 전 대통령이 햄버거를 즐긴다는 그러한 후문은 있습니다마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트럼프 전 대통령에게는 부족하다고 할 수 있는 친서민 행보, 이런 것을 통해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서민의 삶과 직결돼 있고 서민의 삶을 잘 이해하는 그런 대통령 후보라는 점을 강조하고 있는 것이고. 그리고 이와 더불어서 해리스 후보가 대학 다닐 때 맥도날드에서 아르바이트를 했다, 이런 주장을 했는데 그런 것이 근거가 없는 얘기고 그냥 주장을 하는 것이다, 이런 부분에 대해서 반박하기 위한 그러한 정치적 포석도 있는 것이 아닌가 생각하고 있습니다.

[앵커]
해리스 후보가 과거에 맥도날드에서 아르바이트를 했다, 이런 주장이 있었는데 그것에 대한 반박. 아니다, 그런 아르바이트를 한 적이 없다, 이런 것을 강조하기 위한 행보도 비슷하게 있는 것 같은데요. 양측의 치열한 신경전이 더욱더 과열되고 있는 모습들이 있습니다. 발언들도 굉장히 강해지고 있는데 이런 발언들은 어떻게 바라보고 계십니까?

[민정훈]
두 후보의 발언의 수위가 세진다는 것은 그만큼 지금의 레이스가 굉장히 치열하다는 겁니다. 몇 달 전을 생각해보시면 7월에 트럼프 전 대통령의 총격 피격 사건 이후에 공화당 전당대회를 할 때 통합의 메시지를 내면서 굉장히 온화하고 포용적인 모습을 보였잖아요. 그것은 어떤 분위기를 반영하는 거냐면 자신이 승기를 잡았다. 자신이 승기를 잡았기 때문에 국가 지도자로서 네거티브한 그런 내용보다는 긍정적인 내용을 하면서 뭔가 통합의 메시지, 국가 지도자로서의 나라를 이끌겠다, 이런 느긋한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거든요. 그렇지만 상황이 굉장히 바뀌게 돼서 치열하게 경쟁을 하고 있으니까 치열한 경쟁을 하게 되면 현상을 변경시키거나 자신에게 유리하게 끌고 오는 그런 선거 전략이 필요합니다.

그걸 위해서는 상대방 후보를 공격해서 현상을 뭔가 흔들려고 하는 그런 노력이 필요하거든요. 그러한 부분을 두 후보가 다 보여주고 있는 것이죠. 트럼프 후보 같은 경우에는 해리스 후보의 정신 부분에 대해서 정신이 이상한 것 아니냐, 이러면서 굉장히 인신공격을 하고 있고. 해리스 후보도 처음에는 그런 공격을 하지 않았지만 초박빙으로 전개되고 있고 최근에는 트럼프 후보의 상승세가 무시 못할 정도고 굉장히 박빙. 그리고 7개 경합주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앞서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거든요. 이러니까 이런 부분에 대해서 좌시할 수 없는 것이죠. 그러니까 트럼프 전 대통령의 문제점을 부각시키면서 현상을 흔들어서 자신에게 다시 분위기가 돌아올 수 있도록. 최소한 지지층이 결집할 수 있는 그런 모멘텀을 만들어줘야 되는 것이거든요. 그러니까 두 후보의 입장이 거칠어질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이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앵커]
트럼프 후보의 입이야 워낙 거칠었던 게 유명하고 많이 익숙하지만 해리스 후보 입장에서는 그렇게 거친 이야기를 할수록 원래 갖고 있던 유권자층이 흔들리는 것 아니냐, 이런 분석들도 나오고 있는데 어떻게 바라보고 계십니까?

[민정훈]
그런 부분이 고려가 되는 것이죠. 그러니까 말씀해 주신 것처럼 해리스 후보가 지난 몇 달 동안 보여줬던 것처럼 계속 상승하는 모습을 보여줬다면 이렇게 거친 그런 설전을 펼치지는 않았을 거예요. 그런데 상승되던 지지율이 흔들리고 좀 빠지면서 그리고 트럼프 지지층이 결집하면서 굉장히 여론조사가 박빙이고 트럼프의 박빙 우위로 바뀌고 있는 상황이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보다 더 강한 모습을 보여줘서 지지층을 결집할 수 있는 모습. 그러니까 지지층 일각에서는 왜 해리스 후보는 트럼프 전 대통령처럼 그렇게 강하게 공격하고 강한 모습을 보여주지 않느냐, 이러한 불만도 있거든요. 그러한 부분을 고려한 것 같은데 말씀해 주신 것처럼 그렇게 강한 모습을 보여주다 보면 아무래도 상대적으로 흔들릴 수 있는 모습. 그러니까 과거의 온화하고 온건한 모습을 보여줬던 것이 흔들릴 수 있기 때문에 그게 마이너스가 될 수 있는데 지금 워낙 상황이 급박하게 돌아가기 때문에 강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앵커]
지금 워낙 치열하게 경합을 벌이고 있다 보니까 미 대선 200여 년 만에 처음 보는 상황이 벌어질 수도 있다, 이런 이야기들이 나오는데 그런 배경에는 어떻게 보면 선거인단 동률이나 선거 불복 이런 이슈가 있어서일까요?

[민정훈]
미국 정치사에서 보기 드문 그런 선거 결과가 나올 수 있다, 이런 얘기를 하는 것은 가장 거론이 되는 시나리오는 선거인단 268:268 이렇게 동률이 이루어지는 것이죠. 그러니까 미국 연방헌법을 보면 미국 대통령이 되기 위해서는 선거인단의 과반을 획득해야 하는 것이거든요. 그래서 538표에 270표를 획득한 후보가 당선되는 것인데 아무래도 전체가 538이니까 이게 논리적으로 이론적으로 268:268로 나눠질 수 있거든요. 그리고 현재의 7개 경합주의 선거인단 분포를 보면 불가능한 것이 아니거든요. 그래서 268:268, 초유의 사태가 벌어질 수 있다, 이렇게 가정도 하게 되는 것이고요.

그렇게 되게 되면 미국 같은 경우에는 재선거를 치르는 것이 아니라 미국 연방 하원에서 임시선거를 통해서 승자를 결정하게 됩니다. 그래서 두 후보가 임시선거의 후보가 되고 각 주가 한 표씩만 행사할 수 있는 이런 상황이 오게 되는데 그렇게 된다면 아무래도 각 주의 민주당, 공화당 의석 수를 고려해봐야 되겠죠. 그걸 고려해 봤을 때 공화당이 다소 앞서는, 50개 주에서 앞서고 있기 때문에 만약에 그렇게 된다면 트럼프 전 대통령이 더 유리한 것이 아니냐, 이런 예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어쨌든 워낙 선거가 초박빙으로 진행되고 있기 때문에 정말로 다양한 시나리오가 나오고 있다, 이렇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앵커]
다른 부분도 한번 짚어보겠습니다. 북한의 러시아 파병 이슈. 러시아 파병을 뒷받침하는 증거들이 속속 나오고 있는데 저희가 앞서 리포트를 통해서도 보여드렸습니다마는 군복 치수 재는 한글 설문지까지 공개가 되면서 파병 이슈가 나오고 있어요. 그런데 미국 정부가 확인해 줄 수 없다는 입장을 밝히고 있는데 그건 왜 그런 겁니까?

[민정훈]
아무래도 미국 정부 입장에서는 굉장히 신중하고 당혹스러울 거예요. 그러니까 미국 대선이 얼마 안 남았는데 2개의 전쟁이 벌써 진행되고 있잖아요. 그중에 이스라엘-하마스 전쟁으로 인해서 바이든 행정부의 실정이다, 이스라엘을 통제하지 못한다, 이러한 비난 여론이 거세지면서 굉장히 곤혹스러운 상황인데 사실 우크라이나 전쟁 같은 경우에는 미국 유권자들에게는 어느 정도 잊혀진 전쟁이었단 말이에요. 그런데 북러 군사협력에 이어서, 그리고 지금 말씀해 주신 것처럼 북한의 군 파병으로 인해서 다시금 그것이 부각되고 있는 상황이거든요. 그것이 바이든 행정부 입장에서는 결코 달갑지 않은 상황인 거죠. 그래서 두 가지 고려가 있다고 생각해요. 대선 전에 또 다른 바이든 행정부의 실정을 부각시키는 것이 곤혹스럽기 때문에 최대한 신중한 입장을 보이는 것이 아니냐, 이것이 있고요.

두 번째, 북한군들이 파병된다고 하는데 과연 그분들이, 그 군인들이 전투병이냐, 특수부대 출신이냐, 이 부분에 대해서는 아직 정확하게 나온 것이 없거든요. 대체로 전문가들의 시각은 뭐냐 하면 전투병이기보다는 아무래도 공병이라든지 비전투군이어서 뭔가 부족한 병력이라든지 후방에서 지원하는 역할을 하는 것이 아니냐 이러한 분석이 아직은 더 힘을 얻고 있거든요. 그런 부분을 고려해서 전선에 북한군이 파병됐다, 이렇게 좁게 분석을 하고 그런 부분에서는 아직까지 확인해 줄 수 없다, 이렇게 해서 신중한 모습을 보이는 것이 아닌가 생각하고 있습니다.

[앵커]
지금 북한군이 파병이 돼서 후방에서 지원을 하든 전방에서 군사전략을 같이 키워가든 그런 부분에서 봤을 때는 어쨌든 지금 이 전쟁이 길어질 확률이 전보다 높아지고 있다, 이렇게 나오고 있거든요. 미 대선 결과에 따라서도 우크라이나전이 많이 양상이 달라질 것 같은데 어떻습니까?

[민정훈]
그렇습니다. 해리스 후보가 당선이 되게 되면 전쟁은 길어지기는 할 겁니다. 왜냐하면 아무래도 우크라이나에 대해서 지속적인 지원을 한다고 해리스 후보가 공언을 했기 때문에 우크라이나에 대한 지원을 할 건데 문제는 바이든 행정부 초기처럼 우크라이나에 대한 군사 지원을 대규모로 할 수 있을까, 미국이. 이 부분에 대해서는 의구심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과거처럼 대규모의 군사 지원을 하지 못하나 우크라이나는 지속적으로 지원한다는 명분을 이어나갈 것이기 때문에 전쟁이 소강상태에 빠지면서 좀 길어지지 않을까 이렇게 예상을 하고 있고요.

만약에 트럼프 후보가 당선이 되면 공언한 것처럼 최대한 빨리 전쟁을 끝내겠다, 이렇게 공언을 하고 있기 때문에 우크라이나에게 굉장히 불리한 상황이 전개될 가능성이 큽니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트럼프 후보가 얘기하는 것처럼 단기간에 전쟁이 끝날 가능성은 없습니다마는 전황이 러시아 쪽으로 서서히 유리하게 전개되는 모습을 보이면서 우크라이나에게 다소 불리한 정전협정이 맺어질 가능성이 크지 않은가 이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앵커]
알겠습니다.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지금까지 민정훈 국립외교원 미주연구부 교수와 함께했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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