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러 군사협력 우려에 북한 "근거 없는 소문"

북러 군사협력 우려에 북한 "근거 없는 소문"

2024.10.22. 오전 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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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회의에서 각국 대표가 북러 군사 협력에 대해 우려를 표하자 북한은 주권 국가 간의 합법적인 협력 관계라고 반박했습니다.

유엔 주재 북한 대표부 관계자는 현지 시간 21일 뉴욕 유엔본부에서 열린 유엔총회 제1위원회에서 자신들의 국가 이미지를 더럽히려는 근거 없는 뻔한 소문에 대해 언급할 필요를 느끼지 않는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 주권국가 간의 이른바 무기 이전은 군비 축소와 국제안보 관련이라는 회의 주제에 어긋난다고 덧붙였습니다.

북한 대표부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대북 제재 결의에 대해서도 미국의 대북 적대 정책에 의해 만들어진 결함 있는 문서라고 거듭 비난했습니다.



YTN 김도원 (doh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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