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터 "해리스 46% vs 트럼프 43%...3%p 격차 이어져"

로이터 "해리스 46% vs 트럼프 43%...3%p 격차 이어져"

2024.10.23. 오전 0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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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선이 2주 남은 가운데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 지지율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보다 오차범위 내에서 앞선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또 나왔습니다.

로이터통신이 지난 15일부터 일주일 동안 전국 성인 4천 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해리스 부통령 지지율은 46%를 기록해 43%가 나온 트럼프 전 대통령을 3%p 차이로 앞섰습니다.

지난주 같은 조사에서는 해리스와 트럼프 지지율이 45% 대 42%로 나타나 2주 연속 3%p 격차를 기록했습니다.

전문가들은 해리스 부통령이 전국 단위에서는 앞서고 있지만 오차범위 이내인 만큼 승부를 예측하기는 힘든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이슈별로는 트럼프 전 대통령이 이민 문제와 경제에서 우위를 보였고 해리스 부통령은 민주주의 위협 이슈에서 더 많은 지지를 받았습니다.



YTN 권준기 (jk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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