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AI, 미 민주당 백악관 출신 인사 잇따라 영입

오픈AI, 미 민주당 백악관 출신 인사 잇따라 영입

2024.10.23. 오전 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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챗GPT 개발사 오픈AI가 미 대선을 앞두고 민주당 백악관 출신 인사들을 잇달아 영입하고 있다.

오픈AI는 최근 듀크대 경영대학원 경영·공공 정책 교수인 애런 채터지를 수석 이코노미스트로 영입했다고 뉴욕타임스가 보도했습니다.

채터지는 과거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의 경제자문위원회에서 활동했고, 바이든 행정부에서도 국가경제위원회 부국장 대행을 역임했습니다.

앞서 오픈AI는 지난 8월 클린턴 전 대통령 당시 백악관에서 야당에 대응하는 변호사와 대변인으로 활동한 크리스 르헤인을 부사장으로 영입했습니다.

뉴욕타임스는 오픈AI가 인공지능 기술이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다는 비전을 갖고 있으며, 이번 영입은 이런 야망을 담은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YTN 이승윤 (risungyo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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