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유가 WTI, 중동 불안감 지속되며 이틀째 급등

뉴욕 유가 WTI, 중동 불안감 지속되며 이틀째 급등

2024.10.23. 오전 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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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유가는 중동의 지정학적 불안감이 이어진 가운데 2거래일 연속 급등했습니다.

뉴욕 상업 거래소에서 11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는 전장 대비 1.53달러, 2.17% 상승한 배럴당 72.09달러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12월 인도분은 전장 대비 1.70달러, 2.43% 오른 배럴당 71.74달러에 거래를 끝냈습니다.

브렌트유 12월 인도분 가격은 전장 대비 1.75달러, 2.36% 높아진 배럴당 76.04달러에 마감하며, 이틀 동안 거의 3달러 상승했습니다.

이런 움직임은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이 이스라엘을 찾아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와 2시간 반 동안 회동했지만, 가자지구 전쟁 휴전 협상과 관련된 진전된 소식이 없었던 여파로 풀이됩니다.



YTN 이승윤 (risungyo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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