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틴 "러시아 물리치려는 시도는 역사 모르는 망상"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러시아를 물리치려는 시도는 망상에 불과하다고 경고했습니다.

푸틴 대통령은 현지 시간 24일 카잔에서 열린 브릭스 정상회의 마지막 날 연설에서 적국들은 러시아에 전략적 패배를 안기겠다는 목적을 숨기지 않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 러시아 역사를 모르는 사람만 이런 망상에 빠질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푸틴 대통령은 북한군의 러시아 파병에 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YTN 김도원 (dohwon@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