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외무 "방어에 한계 없어"...강경 표현은 자제

이란 외무 "방어에 한계 없어"...강경 표현은 자제

2024.10.27. 오전 0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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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바스 아락치 이란 외무장관은 이스라엘의 대규모 공습에 대해 "우리가 스스로를 방어하려는 결의에는 한계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아락치 장관은 현지 시간 26일 "이란은 팔레스타인 주민을 지원하는 길을 엄중히 따르고 있으며, 시온주의자 정권에 계속 맞설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지난 몇 년간 이어진 미국의 적대 행위에 맞서면서 우리 국민을 지키는 데에 한계를 두지 않는다는 것을 증명했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최근 이스라엘의 재보복 공습을 앞두고 중동을 순방한 것과 관련해 "침략자들에 대한 이란의 보복 역량을 설명했다"며 "누구도 이란의 방어 의지를 시험해서는 안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YTN 정유신 (yusi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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