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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고속도로에서 승객을 태우고 미국 접경도시로 향하던 버스가 화물트럭과 추돌하면서 19명이 숨지고 6명이 다쳤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사고 버스는 현지 시간 26일 오전 멕시코 중부 사카테카스주의 고속도로를 달리던 중 앞서 달리던 대형 화물트럭과 추돌한 뒤 가드레일을 뚫고 나가 전복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다비드 몬레알 사카테카스 주지사는 피해 현황을 SNS에 알리면서 사고 수습과 피해자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사고 버스는 멕시코 중서부의 나야리트에서 북부의 미국 접경도시인 시우다드 후아레스로 향하고 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다만, 피해자 중 미국에 입국하려는 이민자들이 포함됐는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고 로이터는 전했습니다.
YTN 정유신 (yusi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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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버스는 멕시코 중서부의 나야리트에서 북부의 미국 접경도시인 시우다드 후아레스로 향하고 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다만, 피해자 중 미국에 입국하려는 이민자들이 포함됐는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고 로이터는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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