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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공화당 부통령 후보인 JD 밴스 상원의원은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재집권해도 미국이 나토를 탈퇴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밴스 의원은 NBC, CNN 등과 인터뷰에서 미국이 나토 회원국으로 남을 것이라고 공약할 수 있느냐는 질문에 트럼프는 나토가 강해지길 원하고 미국이 나토에 남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밴스 의원은 다만 나토가 단지 복지 고객이 아니라는 것을 인식해야 한다며 트럼프는 나토 회원국이 실제 방위비 부담을 분담하길 원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나토의 문제점은 독일이 돈을 더 많이 써야 한다는 것이라며 미국은 세계의 경찰이 될 수 없고 나토가 미국에 의존하는 것이 아닌 동맹이 되길 원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밴스 의원은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적이냐는 질문에 분명하게 적이라면서도 그와 전쟁 중인 것이 미국은 아니라고 답했습니다.
그러면서 러시아와 적대적 이해관계지만 현명한 외교에 관여할 필요도 있다며 우크라이나에서의 전쟁을 종식하려면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나토 동맹국 사이에 어떤 종류의 협상을 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YTN 권준기 (jk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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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스 의원은 다만 나토가 단지 복지 고객이 아니라는 것을 인식해야 한다며 트럼프는 나토 회원국이 실제 방위비 부담을 분담하길 원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나토의 문제점은 독일이 돈을 더 많이 써야 한다는 것이라며 미국은 세계의 경찰이 될 수 없고 나토가 미국에 의존하는 것이 아닌 동맹이 되길 원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밴스 의원은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적이냐는 질문에 분명하게 적이라면서도 그와 전쟁 중인 것이 미국은 아니라고 답했습니다.
그러면서 러시아와 적대적 이해관계지만 현명한 외교에 관여할 필요도 있다며 우크라이나에서의 전쟁을 종식하려면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나토 동맹국 사이에 어떤 종류의 협상을 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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