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트, 가자지구 이틀간 임시 휴전 제안

이집트, 가자지구 이틀간 임시 휴전 제안

2024.10.28. 오전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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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화 되고 있는 가자지구 전쟁과 관련해 휴전 협상 중재국 가운데 하나인 이집트가 이틀간의 임시 휴전을 제안했습니다.

압델 파타 엘시시 이집트 대통령은 현지 시간 27일 기자회견을 열어 하마스에 억류된 이스라엘 인질 4명과 팔레스타인 포로 일부를 맞교환하는 이틀간의 휴전을 제안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임시 휴전 10일 내에 영구 휴전을 위한 협상을 시작할 거라고 덧붙였습니다.

엘시시 대통령은 이 방안을 이스라엘과 하마스에 공식 전달했는지는 밝히지 않았으며, 양측에서도 아직 반응을 내놓지 않고 있습니다.

미국 CIA와 이스라엘 모사드 수장은 카타르 도하에서 만나 휴전 방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YTN 김도원 (doh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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