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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객을 태운 크루즈선이 강물 위를 이동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선상 직원들이 움직이며 관광객들에게 몸을 숙이라고 재촉하는데요.
얼마 안 가 이들의 머리 위로 거대한 철제 다리 상판이 스치듯이 지나갑니다.
지난주 태국 방콕 짜오프라야강을 오가는 디너 크루즈선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당시 방콕에서는 며칠간 엄청난 양의 폭우가 쏟아졌는데요.
이로 인해 강물 수위가 급격히 오르면서 몸을 완전히 웅크리지 않았다면 자칫 승객 머리와 다리 상판이 정면 충돌할 만큼 아슬아슬한 상황이 펼쳐진 겁니다.
추억을 남기는 것도 좋지만, 무엇보다 안전이 우선이지 않을까요?
YTN 엄윤주 (eomyj101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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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방콕에서는 며칠간 엄청난 양의 폭우가 쏟아졌는데요.
이로 인해 강물 수위가 급격히 오르면서 몸을 완전히 웅크리지 않았다면 자칫 승객 머리와 다리 상판이 정면 충돌할 만큼 아슬아슬한 상황이 펼쳐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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