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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가 다음 달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로이터통신은 현지시간 29일 지난 23∼29일 이코노미스트 111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전원이 다음 달 7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 FOMC 회의와 관련해 이같이 예상했다고 보도했습니다.
12월 금리 전망에 대한 질문에서도 응답자 103명 가운데 90% 이상이 0.25%포인트 인하를 예상했습니다.
미국은 지난달 '고금리 장기화' 기조를 마무리하고 금리를 0.5%포인트 내리는 '빅컷'을 단행해 기준금리 상단을 기존 5.5%에서 5.0%로 내렸습니다.
연준은 당시 연말 기준금리 전망치를 종전 5.1%에서 4.4%로 낮추면서 연말까지 적어도 0.5%포인트 추가 금리 인하를 시사했습니다.
로이터 설문조사 보면 이코노미스트들은 연준이 내년 1·2분기에 각각 0.5%포인트, 4분기에 0.25%포인트 인하를 통해 내년 말 기준금리 상단을 3.25%까지 내릴 것으로 봤습니다.
또 공화당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과 민주당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 가운데 누구의 정책이 더 인플레이션을 유발할지 묻는 질문에는 응답자 42명 가운데 39명이 트럼프 전 대통령을 꼽았습니다.
YTN 권영희 (kwony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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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금리 전망에 대한 질문에서도 응답자 103명 가운데 90% 이상이 0.25%포인트 인하를 예상했습니다.
미국은 지난달 '고금리 장기화' 기조를 마무리하고 금리를 0.5%포인트 내리는 '빅컷'을 단행해 기준금리 상단을 기존 5.5%에서 5.0%로 내렸습니다.
연준은 당시 연말 기준금리 전망치를 종전 5.1%에서 4.4%로 낮추면서 연말까지 적어도 0.5%포인트 추가 금리 인하를 시사했습니다.
로이터 설문조사 보면 이코노미스트들은 연준이 내년 1·2분기에 각각 0.5%포인트, 4분기에 0.25%포인트 인하를 통해 내년 말 기준금리 상단을 3.25%까지 내릴 것으로 봤습니다.
또 공화당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과 민주당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 가운데 누구의 정책이 더 인플레이션을 유발할지 묻는 질문에는 응답자 42명 가운데 39명이 트럼프 전 대통령을 꼽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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