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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중앙은행인 일본은행이 오늘 기준금리를 2회 연속 동결했습니다.
일본은행은 이틀간의 금융정책결정회의 열어 기준금리인 단기 정책금리를 조정하지 않고 0.25%로 유지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교도통신은 "미국 대통령 선거와 일본 정국 혼란 등 금융시장의 불확실성이 강해 금리 인상을 서두를 필요가 없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습니다.
일본은행은 지난 3월 기준금리를 17년 만에 올리며 마이너스 금리 정책을 종료한 데 이어 7월 회의에서 금리를 0∼0.1%에서 0.25% 정도로 인상한 바 있습니다.
이후 지난달에 이어 2회 연속 금리를 동결했습니다.
일본은행은 3개월마다 내놓는 '경제 물가 정세 전망'에서 소비자물가(신선식품 제외 기준) 상승률 전망치를 2024년도(2024년 4월∼2025년 3월) 2.5%로, 2025년도(2025년 4월∼2026년 3월)와 2026년도(2026년 4월∼2027년 3월)는 각각 1.9%로 제시했습니다.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은 2024년도 0.6%, 2025년도 1.1%, 2026년도 1.0%로 각각 예상했습니다.
YTN 김희준 (hijun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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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행은 지난 3월 기준금리를 17년 만에 올리며 마이너스 금리 정책을 종료한 데 이어 7월 회의에서 금리를 0∼0.1%에서 0.25% 정도로 인상한 바 있습니다.
이후 지난달에 이어 2회 연속 금리를 동결했습니다.
일본은행은 3개월마다 내놓는 '경제 물가 정세 전망'에서 소비자물가(신선식품 제외 기준) 상승률 전망치를 2024년도(2024년 4월∼2025년 3월) 2.5%로, 2025년도(2025년 4월∼2026년 3월)와 2026년도(2026년 4월∼2027년 3월)는 각각 1.9%로 제시했습니다.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은 2024년도 0.6%, 2025년도 1.1%, 2026년도 1.0%로 각각 예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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