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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카타니 겐 일본 방위상이 호세프 보렐 유럽연합 외교안보 고위대표와 회담하고 북한군의 러시아 파병에 우려를 표한다고 밝혔습니다.
나카타니 방위상은 오늘 도쿄 방위성에서 열린 EU 외교 수장 보렐 고위대표와의 회담에서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러시아와 북한군의 파병 등 북러 군사협력에 대해 심각하게 우려할 문제라고 지적했습니다.
또 일본과 EU의 안보는 불가분하다면서 EU가 인도·태평양 지역에서 관여를 확고하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보렐 고위대표는 EU와 일본의 안보 환경이 이어져 있다면서 이에 대처하겠다고 호응했습니다.
보렐 고위대표는 오는 4일 한국을 방문해 조태열 외교장관, 김용현 국방장관과 만나 북한군의 러시아 파병에 대한 대응 방안을 논의합니다.
YTN 김세호 (se-3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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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일본과 EU의 안보는 불가분하다면서 EU가 인도·태평양 지역에서 관여를 확고하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보렐 고위대표는 EU와 일본의 안보 환경이 이어져 있다면서 이에 대처하겠다고 호응했습니다.
보렐 고위대표는 오는 4일 한국을 방문해 조태열 외교장관, 김용현 국방장관과 만나 북한군의 러시아 파병에 대한 대응 방안을 논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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