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미국 대선이 다음 주 화요일로 다가온 가운데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러스트벨트 경합주 3곳에서 트럼프에게 근소하게 앞선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여론조사기관 마리스트가 펜실베이니아와 위스콘신, 미시간에서 각각 유권자 천3백 명 안팎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해리스가 트럼프에게 오차범위 내인 2∼3%p 우위를 점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펜실베이니아와 위스콘신은 지난 9월 조사와 비교해 지지율 격차가 커졌고 미시간은 지난 9월 5%p에서 이번엔 3%p 차이로 격차가 줄었습니다.
이번 조사를 보면 러스트벨트에서 해리스 부통령이 막판 상승세를 타고 있는 것으로 보이지만 격차가 모두 오차범위 내여서 승부 예측이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에머슨대가 최근 네바다의 투표 의향층 유권자 7백 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여론조사에서는 해리스가 48% 지지율을 얻어 47%를 기록한 트럼프틑 1%p 앞섰습니다.
다만 이 조사도 오차범위가 ±3.6%p여서 해리스와 트럼프 가운데 누가 실제로 승리할지는 예측이 어려운 것으로 관측됩니다.
YTN 권준기 (jkwon@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여론조사기관 마리스트가 펜실베이니아와 위스콘신, 미시간에서 각각 유권자 천3백 명 안팎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해리스가 트럼프에게 오차범위 내인 2∼3%p 우위를 점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펜실베이니아와 위스콘신은 지난 9월 조사와 비교해 지지율 격차가 커졌고 미시간은 지난 9월 5%p에서 이번엔 3%p 차이로 격차가 줄었습니다.
이번 조사를 보면 러스트벨트에서 해리스 부통령이 막판 상승세를 타고 있는 것으로 보이지만 격차가 모두 오차범위 내여서 승부 예측이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에머슨대가 최근 네바다의 투표 의향층 유권자 7백 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여론조사에서는 해리스가 48% 지지율을 얻어 47%를 기록한 트럼프틑 1%p 앞섰습니다.
다만 이 조사도 오차범위가 ±3.6%p여서 해리스와 트럼프 가운데 누가 실제로 승리할지는 예측이 어려운 것으로 관측됩니다.
YTN 권준기 (jkwon@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