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보수당 새 당수에 케미 베이드녹 선출

영국 보수당 새 당수에 케미 베이드녹 선출

2024.11.02. 오후 8:37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지난 7월 총선에서 참패한 영국 보수당이 당대표 선거 경선 끝에 케미 베이드녹 전 무역장관을 새 당수로 선출했습니다.

AP 통신은 현지 시간 2일 영국 보수당 당원 약 10만 명이 참가한 투표에서 베이드녹이 경쟁자인 로버트 젠릭 의원을 꺾고 보수당 새 당수가 됐다고 전했습니다.

1980년생인 베이드녹은 영국의 주요 정당을 이끄는 최초의 흑인 여성이 됐습니다.

베이드녹은 지난 7월 보수당을 1832년 이후 최악의 선거 결과로 이끈 리시 수낙 전 총리를 대신해 보수당을 이끌게 됐습니다.




YTN 김잔디 (jandi@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