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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 의장의 임기를 보장할 것으로 보인다고 CNN이 트럼프 측근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CNN은 연준이 금리 인하 정책을 추구하는 가운데 파월 의장이 의장직을 유지해야 한다는 것이 트럼프 당선인의 견해라고 전했습니다.
다만 소식통은 트럼프 당선인 스타일상 언제든 마음이 바뀔 가능성도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파월 의장은 트럼프 1기 행정부 때인 2018년에 처음 임명됐고 바이든 대통령이 지난 2022년 재임명해 임기가 2026년 6월까지입니다.
파월 의장은 트럼프 당선인 1기 집권 때 트럼프 당시 대통령과 몇 차례 충돌해 트럼프는 해고하겠다고 위협하기도 했습니다.
특피 파월 의장이 대선을 앞둔 지난 9월 금리를 인하하자 트럼프는 선거 개입이라고 비판했습니다.
트럼프 당선인은 선거 과정에서 여러 차례 연준의 금리 결정 과정에 대통령도 발언권이 있어야 한다고 언급해 연준의 독립성을 흔든다는 비판에 직면했습니다.
YTN 권준기 (jk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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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월 의장은 트럼프 1기 행정부 때인 2018년에 처음 임명됐고 바이든 대통령이 지난 2022년 재임명해 임기가 2026년 6월까지입니다.
파월 의장은 트럼프 당선인 1기 집권 때 트럼프 당시 대통령과 몇 차례 충돌해 트럼프는 해고하겠다고 위협하기도 했습니다.
특피 파월 의장이 대선을 앞둔 지난 9월 금리를 인하하자 트럼프는 선거 개입이라고 비판했습니다.
트럼프 당선인은 선거 과정에서 여러 차례 연준의 금리 결정 과정에 대통령도 발언권이 있어야 한다고 언급해 연준의 독립성을 흔든다는 비판에 직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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