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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집권 2기의 핵심 실세로 떠오른 일론 머스크의 기업, 테슬라 주가가 사흘째 급등해 2년여 만에 시가 총액 1조 달러를 넘어섰습니다.
뉴욕증시에서 테슬라 주가는 전날보다 8.19% 오른 321.22달러에 장을 마쳤습니다.
이로써 테슬라는 종가 기준으로 약 2년 6개월여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시가 총액 역시 1조311억 달러, 약 1,443조 원으로 역시 2년 반 만에 1조 달러를 넘어섰습니다.
테슬라 주가는 대선 이후 사흘간 약 28% 오르는 급등세를 보였습니다.
이는 트럼프 정부가 신설할 정부효율위원회에서 머스크가 핵심 역할을 맡아 테슬라의 자율주행기술 실행에 적용됐던 규제를 철폐하거나 완화할 수 있을 것이란 기대감이 반영된 결과로 풀이됩니다.
트럼프 대선 승리 이후 뉴욕증시는 강세가 이어져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와 스탠더드앤드푸어스, S&P500 지수는 또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다우 지수는 전날보다 0.59% 오른 43,988.99에 장을 마쳤습니다.
S&P 500 지수는 0.38% 오른 5,995.54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0.09% 오른 19,286.78에 각각 거래를 마쳤습니다.
YTN 이경아 (ka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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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가 총액 역시 1조311억 달러, 약 1,443조 원으로 역시 2년 반 만에 1조 달러를 넘어섰습니다.
테슬라 주가는 대선 이후 사흘간 약 28% 오르는 급등세를 보였습니다.
이는 트럼프 정부가 신설할 정부효율위원회에서 머스크가 핵심 역할을 맡아 테슬라의 자율주행기술 실행에 적용됐던 규제를 철폐하거나 완화할 수 있을 것이란 기대감이 반영된 결과로 풀이됩니다.
트럼프 대선 승리 이후 뉴욕증시는 강세가 이어져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와 스탠더드앤드푸어스, S&P500 지수는 또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다우 지수는 전날보다 0.59% 오른 43,988.99에 장을 마쳤습니다.
S&P 500 지수는 0.38% 오른 5,995.54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0.09% 오른 19,286.78에 각각 거래를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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