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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 뒤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열리는 노벨상 시상식에서 한국 최초로 노벨문학상을 받게 되는 소설가 한강을 우리말로 호명할 것으로 보입니다.
한강의 작품을 스웨덴어로 옮긴 박옥경 번역가는 시상식 때 있을 수상자 소개 연설의 마지막 문장을 한국어로 번역해 달라는 요청을 받았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습니다.
노벨상 시상식에서는 수상자를 무대로 부르는 마지막 문장을 수상자의 모국어로 말하는 게 관례입니다.
한강 작가도 시상식과 별도로 열리는 수상자 공식 강연을 우리말로 할 예정입니다.
YTN 김도원 (doh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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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상 시상식에서는 수상자를 무대로 부르는 마지막 문장을 수상자의 모국어로 말하는 게 관례입니다.
한강 작가도 시상식과 별도로 열리는 수상자 공식 강연을 우리말로 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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