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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은 차기 행정부에 니키 헤일리 전 UN 대사와 마이크 폼페이오 전 국무장관을 부르지 않을 거라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당선인은 자신의 소셜 미디어 계정에서 그들과 과거에 함께 일했던 것을 매우 즐겁고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헤일리 전 대사는 트럼프 1기 행정부 때 유엔 대사를 지냈으며, 공화당 대선 후보 경선에서 트럼프 당선인과 마지막까지 경쟁하다가 사퇴했습니다.
폼페이오 전 장관은 트럼프 1기 행정부에서 미국 중앙정보국장과 국무장관 등 요직을 지냈습니다.
YTN 김도원 (doh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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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일리 전 대사는 트럼프 1기 행정부 때 유엔 대사를 지냈으며, 공화당 대선 후보 경선에서 트럼프 당선인과 마지막까지 경쟁하다가 사퇴했습니다.
폼페이오 전 장관은 트럼프 1기 행정부에서 미국 중앙정보국장과 국무장관 등 요직을 지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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